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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을 믿는다는 것은 위험한 일 중의 하나다. 등록일 2023.06.02 14:26
글쓴이 박은숙 조회 30109

글을 믿는 다는 것은 위험한 일중의 하나다.

글은 마음의 거울이라 하지 않았던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마음에 없는 것들을 글로 쓸 수도 있는 무서운 표현이기도 하다.

글로 써있는 것은 무조건 믿지 말자

글은 단지 단어로 입혀놓은 예쁜 인형과도 같다.

글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다.

글과 나는 같으면서도 사실은 다르다.

글과 나는 친구지만 우리는 언제나 따로 논다.

포장된 예쁜 선물이다.

포장지가 색이 다르고 그림이 다르듯

글 따로 생각따로 놀고있다.

그래서 글을 믿지말자.

글과 쓰는 사람은 전혀 다르다.

글은 진흙이다.

진흙밭에 뒹구는 낙엽과도 같다.

찢어진 낙엽은 볼품이 없지만

낙엽은 낙엽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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