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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독도에서 설장구춤을~ 등록일 2023.06.02 13:47
글쓴이 박은숙 조회 30146

독도에서 설장구춤을~






멀리서 먹구름이 하늘을 덮으며 몰려오고 있다.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되어 쏟아지고 우리의 머리위에 흔적을 남길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작은 섬~

거친 물결위에 고독하게 버티며 외롭게 수줍어하며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데....우리는 과연 그 작은 섬을 위해 무엇을 할 수가 있단 말인가? 매일 먼지 휘날리는 공간에서, 회색 도시에서, 숨 가쁘게 생활하며 가끔 신문과 인터넷에서 소식을 접하고, 텔레비전에서 뉴스를 통하여 보고 울분하고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끼고 있을 뿐이다.

요즘 독도문제 때문에 온 나라가 왁자지껄 시끄럽고 울분을 씹으며, 금방이라도 일을 저지를 것처럼 날뛰더니 언제부터인가 열기가 사그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아쉽고 안타까운 한탄이 나온다. 우리는 확실하게 냄비 근성을 가진 국민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고 반성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열기는 절대 영원히 사그라져서 안 될 일중의 하나다. 이제라도, 특히 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

조용히.... 섬세하게.... 티 나지 않게....그들이 생각지 못한 깊은 아이디어를 모아 지혜롭게 짜내서 독도는 분명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유지해야 함을 말하고 싶다. 계속 그 곳에서 공연을 하자. 국악부터 시작해서 영화인들 그리고 문인들. 연예인들....등등... 모든 분야의 예술인들이 그곳에서 공연을 하고 글을 쓰고 또 연속극을 만들고 영화를 만들자. 세계 각국에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이름 있는 우리나라 예술가들을 불러 독도에서 공연을 하면, 각 나라 신문에 기사를 이 날 것이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간접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뿔사~ 득보다 실이 많으면 어쩌랴.... 참으로 근심이 앞서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일본사람보다 머리도 좋고 현명한 국민이다. 마음이 바빠 빨리~ 빨리 를 외치지만 아무리 빨리빨리 문화 속에서도 할 것은 다 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그들보다 못할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개인적인 이기심을 버리고 나라를 위한 애국심을 조금이라도 나타낸다면 우리는 힘을 모아 독도를 지킬 수가 있을 것이다. 과거에 나라를 빼앗긴 경험이 있어, 그들과 문제가 생기면 미리 주눅이 들어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까 그것이 걱정이다.

그것은 과거에 있었던 허무하고 슬프고 울분이 터질 일이었다.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모른 무지한 백성과 나라를 팔아버린 천인 공노할 매국노가 있었던 시절이었다. 지금도 다르지 않겠지만 충분히 그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바보 멍텅구리가 아니다. 그리고 머리를 짜내 잘 처리하면 분명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일본 사람들은 냉철하고 이기적이고 철두철미하게 조직적으로 움직인다. 일대일일 때는 별 것 아닌데 두 사람 이상만 되면 무서운 힘을 나타내는 민족이다. 자신의 생각과 깊은 마음 속을 나타내지 않으면서.... 겉은 상냥하나 뱀처럼 교활해 보였다.

아무래도 군국주의로 다시 부활 해가는 것을 느낀다. 요즘 독도문제가 터진 후에 일본 가서 공연을 하려해도 서류 문제로 사사건건 물고 늘어져 비자를 늦게 내주거나 아예 주지 않는다. 만약 옛날처럼 전쟁이 나고 나라가 위태롭게 된다 해도, 우리는 춤이나 추고 노래나 부르며 시나 읊어야 옳을 것인가? 한번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다. 점점 다가오는 먹구름을 피해가려면 미리부터 머리를 짜내야 할 것 같다. 문화교류나 경제교류라고 하여 일본을 친구라고만 여기고 있을 것인지 의심이 된다.
일본 사람들은 두 가지 이중의 성격을 하지고 있는 것 같다. 겉으로 친절하고 상냥하며 속을 보이지 않은 채 사람을 현혹할만큼 신용 있는 척 하지만, 속은 차고 냉철하며 무서울 정도로 냉정하다. 나 역시 일을 해보면서 여러 번 당한 경험이 있다. 조금 틈새만 보여도 파고들어 이익을 꿰차고 만다. 우리의 정에 약한 문화에 찬물을 끼얹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대충 이정도면 서로 이해하고 나가려니 여긴 것이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였는지 모른다. 만약 그들과 일을 하게 되면 적은 문제도 따질 것은 따지고, 절대 봐주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들은 똘똘 뭉치는 민족성이 정말 무섭다. 결국 공과 사를 분명하게 해야한다는 논리다. 조그만 문제점이 생길 것 같으면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나중에 손해 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어물쩍 넘어가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길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중에는 좋은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일본 사람 전부를 매도할 일은 아니다. 그들은 근면하고 내실 있는 민족이다. 민족성이 강해 흩어짐보다 잘 뭉치는 속성을 가진 사람들이다. 무엇이든지 잘 연구하고 모방을 잘한다. 어떤 문제를 단순한 차원에서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 항상 깊이 심사숙고하여 꼭 상대방의 약점 위에 해결하려는 집념이 있다. 근면하며 검소하고 청결하여 주위가 언제나 깨끗하다. 직장에는 제시간에 틀림없이 와서 일을 시작한다. 그러나 끝나는 시간은 어떤 일이 있어도 퇴근 해버린다. 일이 마무리 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그들은 상대방이 싫다 하면 언제든지 강제로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들에게 유리한 문제라면, 슬슬 긁어 꼭 문제가 되게 만들어 자기 것으로 하려는 습성을 보았다. 도와주는 척 하다 상대가 약한면을 보이면, 뒤통수를 쳐서 자신이 유리한 입장에 서버리는 것이다.<개인의 생각임을 밝힌다.>

처음에는 서로 믿고 일을 하다 점점 자기쪽으로 유리하게 조금씩 조금씩 티나지 않게 끌고 간다. 처음에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나중에 보면 어느사이 그쪽이 유리해져 가고 있슴을 알게된다. 그때는 다시 원상태로 가기 곤란할 정도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다. 완전하게 끝내든지 아니면 그쪽의 입장을 생각해서 다시 약정을 해야하는데 결국 손해는 내가 보고 만 셈이다. 우리는 언제나 한번 믿으면 의리나 뭐 그런 것을 따지면서 끝까지 믿으려는 속성이 있다. 나역시 그런점이 약점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쪽은 전혀 아니다. 동등한 관계일 때 서로 믿는 것이고, 상대가 약한 면을 보이면 완전한 낙시밥을 던진다. 과연 우리의 독도는 어떤 입장에 서있는지 뻔하다.

그들은 진정한 속내를 감추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하지만 손이 안으로 굽는다고 일이 터지면 누구를 편들겠는가. 국민성이 거의 그런 것 같다는 말이다. 특히 재일 교포 중에 문제 있는 사람이 더러 있었다. 말도 일본말을 쓰고 한국말은 절대 안하면서 더 악랄하고 신중했으며 약점을 이용하여 무섭게 비즈니스를 하는 것을 보았다. 현대판 매국노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지독해서 기억에 남는다. 일본 사람보다 더 일본 사람 같다.
암튼 독도는 우리 땅이다.

독도를 지키고 영원히 우리 땅을 만들기 위해 국악인들도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기 위해 근본부터 이해하고, 국제법이며 또 어떤 경우에라도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 말로만 우리 땅 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해양법이나 국제 법 을 연구하고 알아야 하며 외교적인 모든 현안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라도 뺏기지 않도록 방법을 알아놓아야 한다. 일본이 얼마나 영리하고 교활하게 각국의 기관이나 인터넷에 멋지게 홍보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우리는 입으로만 말하고 있을 때 그들은 백년 후를 내다보고 일을 꾸민다. 우리도 만년후의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부터 확실하게 못 박아 놓자. 그리고 유명 예술가들이 독도에 가서 공연을 하자 풍물을 해도 좋고 설장구 춤을 추어도 좋다. 가야금을 들고 한복을 입고 독도 정상에 앉아 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산조를 연주하자.

독도 사랑 시를 써서 낭독하자
그리고 노래를 하자... 조수미씨나 박인수씨 ...그리고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는 어떤가? 서태지가 나서서 독도에 가서 독도는 우리 땅하며 랩을 하고 노래를 해서 판을 만들면 어떨지 몹시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진정한 애국자라면....우리가 못나고 잘못해서 독도를 일본에 빼앗기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피리를 불고 난타를 하며 승무와 학춤을 추자. 그곳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염원의 흔적을 남겨야 한다. 대대손손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흔적을 만들고, 우리가 당한 36년간의 흔적을 지워야 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강한 나라가 되어 일본이 만만하게 보지 못하도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을 보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언제인가 여건이 허락한다면 나는 독도에 가서 괭이 갈매기 와 함께 설장구 춤을 추고야 말 것이다.<너무 시끄러워 산란을 방해한다는데....>그래도 한번 멋진 춤을 추고 싶다. 그들은 친구로 지내기에 속을 알 수 없는 음흉한 ~과 같다.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적과의 동침....표현이 너무 과한 것은 아닌지....하지만~

요즘 북한의 핵문제로 인하여 고민스럽고 걱정인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일본인들의 야욕 또한 방치 할 수없는 현실적인 문제다. 설장구춤을 추며 독도를 위해 노력할 수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좋은 일이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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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고 있고 실지로 전 세계 지도에 일본해라는 명칭으로 점령해가고 있다. 사람들이 보면 당연히 일본땅이 옆에 있으니.... 일본해가 맞는가 보다 라고 여기게 될 것이다. 사람들의 심리적인 것을 보면 말이다.

우리는 동해라 우기지 말자. 왜냐하면 동해라는 명칭을 준수하고 아무리 외쳐도 한국<코리아>라는 이미지가 없다. 옜날부터 전통적으로....동해였으니 라고 우기지만 ....차라리 "한국해" 로 해야 " 일본해" 라는 명칭과 동등한 싸움이 되지 않겠는가....싶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이 아! 한국땅 옆에 있는 바다니 <한국해>가 맞나보다. 라고 수궁이 갈 것이다.... 우리는 이미 그런 면에서 그들에게 한수 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된다.
아무리 동해라 우겨서 세계지도를 다 고쳐나간다 해도 사람들은 동해와 한국< 코리아> 하고 어떤 연관성을 찾지 못한다. 현실적인 문제에서 그런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역사교과서에 <동해. 일본해> 라고 같이 쓴다해도 일본은 완벽하게 일본을 강조하고 뇌리에 박히지만 동해는....전혀 한국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냥 모르는 사람은 동해<동쪽에 있는 바다> 정도로 생각할 것이다.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이미지가 중요한데 차라리 "한국해 " 로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나는 강조하고 싶다.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 있으며 ,그렇다고 일본이 나쁘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서로 배울 것을 배우고 또 일하면서 평등하고 동등하게 일을 추진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리고 절대 애국하는 마음을 버리지 말고, 항상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보통 사람의 이야기다.>

2005.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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