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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장구교실

제목 [기본] 신의 설장구~ 등록일 2017.01.20 23:00
글쓴이 박은숙 조회 49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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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장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설장구를 근본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참으로 대단한 열정과 사랑을

천성적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해본 사람은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해보지 않은 사람과 해본 사람과의 마음의 교류는, 진정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설장구는 인생의 값진 선물이다.

배울 때는 어렵고 힘이 들어 마음이 복잡하나...

일단 배우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면 상당히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작은 세계이며

또 하나의 자신만의 왕국이 될 수 있다.


누구에게도 소신을 갖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

무한한 봉사와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 수 있는 혼의 경지의 입구다.

설장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나는 아낌없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을 전수해서, 최고의 삶의 긍지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비록 작은 시간이라 할지라도 소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우도록 하자.

잘 배워놓으면, 남은 인생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 수있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마치 깨달음의 경지에서 삶의 도를 알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서다.

부디 설장구를 배워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권장한다.


하루아침에 모든 작품을 소화하기 어렵고 또 힘이 든다.

배우다보면 어려운 과정에서는 싫증이 나기도 하며..

또 하기 싫을 때도 있고 ,혹자는 왜 내가 이것을 배워야 하나 하고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나 역시 그런 과정 속에서도, 아직도 설장구를 계속 하고 있는 것을 보면~

무한대의 상상 할 수 없는 깊은 매력이 있어서는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부분도 있으나,,

자신의 슬픈 마음이나 괴로운 일이나, 삶의 고통이나 혹은 눈물의 감정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힐링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는 음악치료의 종합적인 케이스다.

공연을 좋아하는 사람은 공연을 위주로 해도 되고..

또는 연주만 하고 싶은 사람은 앉아서 해도 되고, 서서 연주를 해도 된다.


춤을 좋아하는 사람은 설장구 자체를 선반으로 즐겨도 된다.

작은 공간이나 혹은 큰 강당에서도, 설장구는 많은 사람을 대하거나

혹은 스스로 혼자 만의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서도, 아주 좋은 연주의 묘미와

공연의 요소를 모두 갖고 있고, 많은 사람들과 흥을 교류할 수 있는 마당놀이 자체에서도

나름대로 설장구만의 세계의 깊은 예술적인 경지를 다스릴 수 있다.


고로 종합예술이라 할 수 있는 확실한 깊은 경지를 갖고 있다.

이런 마음으로 설장구 자체를 배우고 즐기는 사람들은...

신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설장구는 내가 선택도 해야 하나..

한편으로 보면~

설장구 자체가 사람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무리 공부하고 싶어 발버둥을 치는 사람들이 있었으나..

끝까지 완성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마음이 좋지 않았다.

누구는 팔이 아파서 포기 하였으며..

누구는 다리가 아파서 혹자는 깊은 병이 들어 포기하였으며..

누구는 돈이 없어 멀어지고~ 또 누군가는 시간이 없어 못한다고 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 사랑했던 누군가는  허리를 다쳐 설장구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


설장구를 시작할 때는, 항상 배우는 자체와 장단 하나 하나 배울 때 마다 감사하고 소중

한 마음으로, 소중하게 여겨야 할 것이라 말하는 것이다.


끝까지 살아남아 설장구를 빛내주는 제자가 태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2003년 10.5일  아침에...

^^

글 박 은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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